회계경영게임교육2014. 6. 30. 10:01

회계경영시뮬레이션 게임 교육.

 

지난 달에 한국산업인력공단 게임회계 진행에 이어

이번 6월에도 회계경영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한양대학교 및 알고리즘연구소(학원) 소속원 20명이 모여

5시간 동안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 궁금하실 듯하여 말씀드립니다.

 

이 게임은,

대학교, 기업, 창업팀 어디든 참여할 수 있습니다.

소정의 강사료 혹은 참가비를 받는답니다.

팀은 1인으로 구성할 수도 있고 최대 6인까지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최소 3인에서 최대 50명(10개팀)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3개반까지 동시 진행도 가능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왼쪽에서 그리고 진행 중에 오른쪽에서 한 장씩 남긴 사진입니다.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참, 이번 게임은 게임의 마스터인 제가 여러분들께 교육을 쏘았더랍니다.

좋아하는 분들이 계셔서지요. 즐기시라고. 그리고 사업에 도움되시라고요.

 

해달라고 가볍게 조르지는 마세요, 진행하는 제가 체력을 꽤 많이 사용해서 힘들어요.

 

 

 

 

초반에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차분히 진행됩니다. "이게 뭐야? 몰라. 어떻게 하지?"

게임이 진행되면서 룰을 알게 되고 세상을 알게 되고 경영을 알게 됩니다. 그게 사업입니다.

 

 

 

 

 

열심히 경영활동에 임하는 분들. 그리고 혼자 딴 짓해만 하는 영업이사.

진실로 영업은 그래야 합니다.

 

 

 

 

영업이사는 잡기에 능해야 합니다.

이 두 분이 사업입찰에 참여하여 가위바위보로 경합을 벌이는 중입니다.

그 결과는 어찌 되었을까요?

 

 

 

 

사업을 위한 경영을 배우는 게임입니다.

게임이 어찌 돌아가는지 구경해보시겠어요? 뱅글뱅글!

 

 

 

 

게임을 현실에 가깝게 실제 사건을 만들어주는 복불복 경영이슈카드 뽑기 순서입니다.

과연 무엇이 나올까요?

 

 

 

 

좋은 것을 가져가기 위해서 종종 대결도 불사해야 합니다.

이긴 자가 가져가는 것은 "1억원" 매출!

 

 

 

 

결과는 이렇게 나타납니다.

 

자산별 최고 성과팀(가운데 545백만원).

그리고 최대 매출 규모의 팀(우측 위 동그라미 245백만원).

두 팀이 영예의 우승팀입니다.

 

하지만

이기고 지는 것보다도 기업경영이 무엇인지, 사업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는 점이

의미있었다는 말씀을 전해듣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의 게임 성공!!

 

 

Posted by 소명NLP
회계경영게임교육2014. 6. 16. 18:23

 

 

 

 

 

 

 

 

 

 

 

 

 

Posted by 소명NLP
회계정보스크랩2011. 6. 3. 09:12

출처: 한국경제신문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60231021
제목: 첫 공개 IFRS 대혼란…투자자 "실적비교 불가능"
입력: 2011-06-02 17:29 / 수정: 2011-06-03 07:26
내용: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른 1분기 실적보고서 발표 이후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상장사마다 기준을 제각각 적용한 데다 재량권을 핑계로 무성의하게 장부를 작성한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상장사들은 올해부터 도입한 IFRS 기준 1분기 실적보고서를 지난달 30일까지 금융감독원에 냈다. 이후 실적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는다는 투자자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기존 기업회계기준(K-GAAP)과 개념이나 접근 방식에서 큰 차이를 보여 보고서를 이해하는 것 자체가 힘든 상황에서 상당수 기업들이 '원칙 중심 회계'라는 IFRS의 특성을 악용,최소한의 재무정보만 공개하고 있어서다.

가장 큰 문제는 회사별 장부 작성 방식이 달라 비교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점이다.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만 보더라도 외환 관련 손익을 상이하게 처리했다. 삼성전자는 예전처럼 영업이익에 포함시키지 않았지만,LG전자는 외환 손익의 상당 부분을 영업이익에 반영했다. 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계열사인 삼성전자와 달리 LG전자와 똑같은 방식으로 외환 손익을 처리했다.

일회성 이벤트로 인해 발생한 이익을 영업이익에 포함시킨 점도 실적 파악을 어렵게 하고 있다. 주석에 설명을 달았지만 회계장부를 꼼꼼히 살펴보지 않으면 쉽게 알 수 없다. 전문가들은 IFRS 기준 영업이익이 그동안 투자자들이 알고 있던 영업이익과는 개념상 큰 차이가 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계열사 실적을 합산한 연결재무제표가 주 재무제표가 되면서 개별 기업의 실적을 파악하는 게 힘들어졌다. 이정조 리스크컨설팅코리아 사장은 "당국이 기업 실체를 파악하는 게 어렵다는 점을 인정하고 보완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 IFRS(국제회계기준)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standard.영국 런던 소재 민간 전문기구인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만든 글로벌 단일 회계 기준이다. 유럽연합 회원국은 2005년부터 상장기업들에 IFRS를 의무 적용했고,미국은 2014년 도입할 예정이지만 아직 불투명하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Posted by 소명NLP
회계경영게임교육2010. 10. 29. 11:02


회계경영 게임을 진행하면서 보게 되는 것은 작은 경쟁이 큰 차이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론과 설명, 계산으로 진행하는 회계교육을 강연하든, 배우려고 참여해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스르륵 눈이 감기곤 합니다.
앞으로의 일상에서도 사용되지 않을 것 같은 친숙하지 않은 용어와 낯선 개념을 만납니다.

그리고 편리하지 웬지 불편한 계산 과정은 우리 머리를 지치게 만들지요.

회계가 공부하기 어려운 이유는 이런 낯선 개념과 계산이라는 특성 외에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오히려 이 이유가 근본적이기도 합니다.

회계와 관련된 직무는 조직 시스템에 의해 분권화 되어 운영됩니다.
그래서 어느 직무이든 회계경영의 전체를 경험해 볼 기회가 없고
조직에서 극히 일부분에만 참여하게 되기 때문에 회계의 본 모습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회계란 알 수 없는 것이며 어려운 것이지요.

예외적으로 회계의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직무도 있습니다.
대표이사나 CFO의 경우에는 전체를 보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인회계사나 세무사의 경우에도 다양한 사례로 전체를 봅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은 극히 소수지요?

이렇게 보니 회계교육의 방향이 나타납니다.

1. 계산은 단순해야 한다. - 숫자를 쉽게 다루도록!
2. 경영의 전체를 조망해 볼 수 있어야 한다. - 비즈니스 언어, 회계로 정보를 구하고 의사결정하도록!
3. 현실세계의 룰을 담아야 한다. - 회계와 세무 기준을 담은 모델링이 필요!
4. 재미있어야 한다. - 역할과 행동 그리고 경쟁을 가미!
5. 성과가 있어야 한다. - 배움과 상품!

수업이 끝날 때까지 절대 잠에 빠져드는 사람이 없습니다. 엄청나게 집중합니다.
이번에 교육에 참여하신 분들의 말씀 몇 가지를 옮겨 봅니다.

"세상을 바로 아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다. 우리 아들도 어릴 때 부터 배우도록 해주고 싶다."

"게임에서 패배했다. 어떤 실수가 원인인지 알겠다. 내년 시점에 다시 해보고 싶다."
"전혀 모르던 회계의 개념을 이해하게 되어 재무부서의 목소리를 이제서야 이해하게 되었다."
"이것, 회계를 모르고 계획하던 사업을 시작했다면 끔찍한 결과를 맞았을 것이다. 다행이다."

□ 회계교육 내역

 - 대상 : GS네오텍 현장 실무자
 - 일시 : 2010.10.26~27 (16시간)
 - 장소 : 메가HRD 강남교육장 804호
 - 내용 : 회계경영 시뮬레이션과 원가회계
 - 구성 : [1일차] 회계경영 시뮬레이션 [2일차] 원가회계 - 고정원가의 함정을 피하는 방법



어려운 회계를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젝트 회계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교육은
CEO, CFO, 회계사의 역할을 수행해 보면서 회계의 전체를 바라보고
경영자로서의 의사결정과 경험을 쌓아가는 과정입니다.

이번에 교육에 참가하여 만나 뵙게 된 분들도
이 부분의 교육적인 효과를 충분히 얻었다고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Posted by 소명NLP
회계경영실무2010. 10. 8. 09:57
회계의 기본은 재무회계입니다.
경제의 기본 주체중 하나인 기업의 거래활동을 회계정보로 산정하여
정보를 누적하고 기준에 맞게 조정 및 가감하여 정보를 생산해 내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정보는 기업의 경영정보를 필요로 하는 분(이해관계자)에게 전달됩니다.
그 형태가 바로 재무제표라는 것이며, 관계자들은 이 재무제표를 용도에 맞게 변형하여 사용합니다.
이렇게 변형된 정보를 특수목적 재무보고서라고 부릅니다.

관리회계에서는 의사결정을 위한 사업평가를 위해서 공헌이익 손익계산서를 작성합니다.
세무회계에서는 법인세과세표준세무조정계산서라고 부릅니다.
이 문서는 손익계산서라는 재무제표의 당기순이익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세법과 세무회계에서는 수입을 익금이라고 부릅니다. 지출은 손금이라고 부릅니다.
회계에서는 각각을 수익과 비용이라고 부릅니다.
이 두 가지 개념은 정확히 일치하는 것이 아니고 차이가 존재합니다.

그러다 보니 두 가지 개념을 일치시키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것을 세무조정이라고 부르는데 회계상 수익과 비용을
세무상 손금과 익금에 일치시키는 절차입니다.

세무보고를 진행하기 앞서 세법에서는 법인세 비용을 낮추기 위한 회계상 수정작업을 허락합니다.
세무에서는 이를 결산조정이라고 부릅니다.
결산조정은 수정후시산표를 작성하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결산조정은 재무회계에서 진행하는 업무 내용이고 세무에서는 세무조정을 합니다.
세무에서는 세무조정이 가장 중요한 작업인 것 같습니다.

이후 각사업연도 소득금액을 결정하면
각종 차가감 항목과 기납부 항목간의 조정에 따른 금액으로 
총부담세액과 기납부세액을 비교하여 차감납부세액이 결정됩니다.

세무 업무의 시작이 당기순이익이라는 재무회계에서 시작되듯이
재무회계의 기본 가정처럼 세무회계는 순자본증가설이라는 포괄주의를 따릅니다.
이에 따른 세액 결정 방법 역시 모든 수익, 모든 익금을 과세대상 금액으로 보게 됩니다.

세무회계에서 작성되는 양식의 문서는 법인세과세표준세무조정계산서
추가로 소득금액조정합계표자본금과적립금조정명세서라는 것이 있습니다.
세무신고시에는 이들 문서를 관할 세무서에 신고하게 됩니다.

                       법인세과세표준세무조정계산서

계산

세무계정

비고

시작

결산서상 당기순이익

재무회계 상의 손익계산서 계정

+

익금산입,손금불산입

세무조정1

-

손금산입,익금불산입

세무조정2

=

차가감소득

 

+

기부금한도초과액

세무조정3 - 차가감소득에 따라 한도 조정

=

각사업연도 소득금액

 

-

이월결손금

법인은 10, 개인은 5년 결손금 유예

-

비과세소득

 

-

소득공제

개인의 소득공제 제도와 동일 개념

법인세는 구간세로 계산하며

세율은 2억 이하 10%, 2억 초과 22%

=

과세표준

×

세 율

=

산출세액

-

공제 · 감면세액

+

가산세

 

+

감면분추가납부세액

 

=

총부담세액

 

-

기납부세액

중간예납세, 수시부과세, 원천징수세액 차감

=

차감납부할세액

 


Posted by 소명NLP